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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시뮬레이션 & 역할극을 하는 초자연 친구들과 LIG넥스원회장 구본상

♡ 기적의 시뮬레이션 & 역할극을 하는 초자연 친구들과 LIG넥스원회장 구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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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9. 23:45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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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 서울시립미술관

근래 일주일 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눈이 내리는 한낮이거나 깜깜한 밤이거나 은행 볼일을 마치고 계단에 앉아 있어도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명상속에 있다. 마치 2018년의 시즌2처럼 온화한 명상 안으로 들어서는데 추위가 느껴지지 않아 반팔로 거리에 서 있고, 몸은 마치 겨울에 발화된 노란 개나리같고, 새벽 3시에도 명상으로 또렸하고, 장소나 시간 상관없이 이어지는 명상의 순간이어서 내 주변의 사물이 모두 다정하고 우아하게 보인다. 평소처럼 더하거나 덜하지도 않게 청소한 화장실도 무척 깨끗하게 보이고 심지어 반짝이고, 작은 베란다와 책상도 알맞게 충분하고, 내가 마시는 수도물과 서울의 공기도 투명하고 상쾌하다.

생각하면 나는 평생을 떠돌이로 살아온 힐러라고 해야할 텐데 얼마 전에야 정상적인 통장 하나를 만들 수 있었다. 은행 직원이 그런 사람들을 대하는 특유의 냉담한 목소리가 있는데(마치 조선족교포를 대하는 듯한 톤 높은 목소리.....) 나는 방긋 웃으면서 그 앞에 앉아 있었다. 늦었지만 정상적인 통장을 만드는 것도 내가 영혼이었던 시절 체험하기로 설계한 내 인생의 차원이니 냉담한 처우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 하고 생각했다. 아가씨의 목소리는 여전히 높다. 그런데 내가 통장을 만들던 그 즈음부터 이 세계가 진짜가 아니고 시뮬레이션이라는게 분명하고 명징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찬바람이 부는 11월이었다. 나는 그때 한 대상(LIG넥스원회장 구본상)과 오랫동안 이어온 분쟁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세상이 모두 공(空)이자 시뮬레이션이라는 증거들이 하나씩 떠올랐을 때 처음엔 무척 허무하고 당황스러웠는데 한편으로 그것이 환상이지만 이 사물이 모두 나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고맙고 사랑스럽게 느껴져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역할극 1

시뮬레이션인 이 세계가 신비하게 느껴진건 이즈음부터였다. "늘 깨어있어라."는 고전적인 선언도 내 안으로 깊이 들어왔다. 우리는 깨어있을 수록 더 많은 대상들과 깊이 만난다. 예를 들면 나는 2018년까지 어둠을 두려워했었다. 그해 가을쯤 내가 누워 있는 천정에 초자연적 존재들이 며칠동안 나타났다. 그들이 하나에서 둘, 넷으로 늘어난 이유는 내가 그들이 하고 있는 역할극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었고, 깨달음이 늦을 수록 그 존재들은 더 늘어날 판이었다. 누가 온 몸의 털이 곤두서는 체험을 일주일이나 하고 싶겠는가? 그러다 4일째 그들이 하는 역할극, 즉 내가 그 존재들에게 점점 많은 에너지를 주어 실재가 되도록 만들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자 환상이 점점 옅어지면서 사라졌고, 곧 어둠이 빛과 같은 질량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차리게 되었다. 그들이 나타난 이유는 내가 나 자신의 가슴(붓다 & 그리스도 의식)에 있으면 외부의 현상들이 모두 환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역할극이었다. 그 초자연적 존재들의 진실이란 사실은 당신(神)의 얼굴을 한 '친구'들이고, 어둠은 어둠에 대해 가엾은 환상과 관념을 가지고 있는 나를 위해 서로 합작해 내 안에서 두려움과 어둠을 온전한 체험을 통해 끌어안도록 해주었다.

그후 나는 어둠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어둠은 두려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역할극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그것은 온전한 감사의 대상으로 변했다.

며칠 전 사랑스런 '프타아'의 이 글을 보고 무척 고마웠다.

"늘 깨어있으라."

역할극 2

그리고 어제 밤엔 불을 껐더니 사실은 어둠이 빛이고 빛이 어둠인 것이 분명하게 깨달아졌다. 두 개의 것들이 따로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하나의 몸체여서 나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동시에 어둠이 얼마나 감사하던지 가슴에서 오로라같은 빛이 발현되었다. 나는 턱없이 다정해져서 어둠을 어떻게 안아줄 수 있지? 하고 생각했다. 보이는 사물은 오직 나의 거울이다. 어둠은 우리가 규정한 것일 뿐이다. 우주는 98%가 암흑물질이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에겐 눈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지구 심해에서 살아가는 물고기들에겐 시각보다 초음파가 더 발달한 것과 같다.

어둠과 빛이 하나라는 이 깨달음, 나는 더 이상 빛과 어둠이라는 분별에 시달리지 않을 것이다. 

주인공(영혼)아, 다시 속지 말자!

천경자 '백야' 서울시립미술관

한편 어둠의 실재에 대한 깨달음, 즉 초자연 친구들을 내 관념으로 내가 만든 것이라는걸 받아들이자 가슴 차크라가 열렸을 때처럼 가슴이 온화한 에너지로 넘치면서 황금색 오로라 빛이 발현되었다. 2018년 봄이 처음이었다. 마치 잘 준비된 기적처럼 가슴 차크라가 열리면서 더 많은 기적이라고 밖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계속되었다(1).

명상을 할 때, 일상 생활을 할 때 항상 자기 안에서 올라오는 망상(내가 두려워한 어둠처럼)을 깨어나 알아차리면 그것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기쁨이 된다. 나는 명상을 하다 갑자기 옛 여자친구의 가슴이 확 떠올라 얼굴이 붉어진 때가 많았는데 그것을 아, 내가 또 공상에 빠지기 시작하는구나. 하고 가슴으로 알아차리면 기쁨이 된다(그런데 영성세계에서 성을 말하면 무척 근엄해지는, 갑자기 도덕주의자가 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난다. 예수님이 티나에게 채널링한 책 "예수, 나의 자서전"에서 예수가 여자친구 마리아를 만났을 때가 10대 후반이었고, 자신이 성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건강한 청년이었다면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오늘은 행복한 마음이 깊어져 평생 처음 조화로 만든 꽃을 샀다. 엉뚱하지만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우리는 모두 원네스로 이어져있다. 형제에게 주는 것이 신에게 주는 것이듯이 나에게 주는 것도 신과 원네스가 된다. 사람들은 불필요한 자의식 때문에 항상 자기는 빼고 "나는 아닐거야." 하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하지만 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 행복은 자기가 만든 것이다. 힐러인 나도 가끔 나 자신도 모르는 이원성과 분별에 빠져있는 경우가 있다. 나는 그동안 조화는 꽃이 아니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유리로 된 화병에 꽃을 담고 에너지를 보내주자 생화와 똑같은 에너지로 화답해주었다. 이런 체험이 넓어지자 사물과 에너지를 교류하는 대상이 넓어져 오늘은 건물 벽들과 벤치와 보도블록까지 나에게 에너지를 보내주었다.

빵을 사러 가는 오후 내내 짙은 아지랑이 같은 에너지가 구름처럼 뭉쳐서 왔다가 가고 다시 돌아와 나를 감싸주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빨래를 하려고 세제를 붓다가 멈추었다. 이 에너지속에 더 머무르라는 영감을 받았다. 온통 명상이 저절로 발현되어 자정까지 행복한 명상 속에 있었는데 시간이 다정하게 느껴져 시계를 보고 하하 웃었다. 다정함만으로 충만한 시간속에 있게 된다면 누구라도 조화로 된 꽃이 나를 지키는 천사로 보이리라.

다이소 조화

그날 오후 나를 본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나, 길을 걷다 너무 행복해서 혼자 하하 웃으면서 손뼉을 치고 놀았다. 그리고 조화와 생화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 나의 생각이 온전히 나의 관념이었듯이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98%가 진짜가 아니라는 것도 다시 명징하게 확인되었다. 지난해(2023) 여의도에서 꽃들에 관해 세포 전부가 진동하는 앎으로 주어진 체험을 했을 때 지구에서 우리가 공부하고 마음에 쌓은 관념이 전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깊이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차이를 넘어선 내가 무척 다행스럽게 느껴져 조화꽃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보내주었다. 내가 가진 관념을 넘어갈 수록 누구라도 꽃처럼 피어난다. 외부는 모두 환상이다. 깨달음이란 내가 어떤 관념을 가지고 있는지 가슴으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에 대해 알고 있다는 개념이란 사실은 그 전체의 2% 수준이다. 그렇기에 깨달음의 역설은 자신이 안다는 개념을 내려놓는 것이 깨달음과 더 가까이 있게 된다. 사물은 따로따로 있지 않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꽃의 목적은 원래 기쁨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발명되었다. 그리고 사물은 저대로 모두 굉장한 에너지를 보내고 받고 교류하고 있다. 원효의 말처럼 어디서 출발하던 아무 상관이 없다. 꽃들이 피어나 교류하는 것처럼  우리가 제대로 된 발심을 한다면 우리는 늘 자신의 가슴(붓다 & 그리스도 의식)과 만난다.

땡스, 소마치!!!

역할극 3

1

한가지 분명한 점은 내가 LIG넥스원회장 구본상(아래 구본상)의 집앞에 가 화해를 청하고, 피켓사과를 해도 그가 내 요청에 응답할 리 없다는 것은 더 분명해졌다. 그가 감옥을 나온지도 10여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의 분노는 여전히 현재형이다. 지난 여름(2023 07 10) 구본상의 살해협박 이후 나는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져 분쟁을 멈추었지만 그러나 아래의 사건들 또한 현재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1) 두 달 전 서울시청앞 육개장 체인점에서 육개장을 먹고 격심한 배탈이 났다.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간판 사진을 찍어두었다. 육개장을 먹고 배탈이 난건 평생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2) 한 달 전엔 오피스텔 광화문시대 1층 커피전문점에서 단지 커피를 마셨을 뿐인데 무척 심한 배탈이 났다.

(3) 대강 4주 전엔 온풍기를 시켰는데 엉뚱한 물건이 왔다. 2024년 이 시대에 잘못 온 물건을 교환해주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다. 몇 차례 교환받기도 했었다. 그런데 인터파크에 전화를 했더니 이세웅팀장이 전화를 받아 15분 정도 상담을 했다(녹음파일 2개). 그냥 물건 바꿔주면 되는데 괴상한 논리로 대응하면서 메일을 보내라고 해 보냈더니 일주일 후 다른 상담원이 내가 보낸 메일을 받지 못했고, 이세웅 팀장은 며칠 전에 다른 부서로 발령을 받아 자리에 없다고 했다. 구글의 G메일이 내 메일만 삭제했다 말인가? 내가 다시 교환을 부탁했더니 전두환군사정부때 유가족들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는 것처럼 뺑뺑이를 시켰고, 결국 온풍기는 교환받지 못했다. 아마 이들은 내가 보낸 증거 메일을 삭제하고 내가 메일을 보내지 않아 교환을 해주지 않았다고 말할 것이다. 마치 나 혼자 1970년대를 사는 느낌이다.

(4) 지난해 종로경찰서에 IMK코인 사기 문제를 고발했다. 1 더하기 1처럼 너무나 사소한 사건에 대해 종로경찰서 경제1팀 담당김지민경사는 IMK가 합법적이라고 했다가 사기라고 했다가 또 아니라고 했다가 3번이나 입장을 바꾸었고, 경제1팀장이 다시 수사를 해야한다고 말해 1년이 넘도록 수사를 하고 있다(녹음파일 5개). 이 사건이 청년경찰 김지민을 지휘하는 구본상과 종로경찰서장은 이 판단이 모두 김지민경사의 판단이라고 믿어달라고 부득불 '벽지불' 우기고 있다.

(5) 2024 01 24 저녁엔 한사랑가족공동체에서 가져온 음식(두부 등)을 먹고 심한 배탈이 났고,

(6) 며칠(2024 01 31) 뒤 점심엔 고등어김치찜을 먹고 같은 배달이 났다.

(7) 며칠 전(2024 01 25)엔 어느 유튜브가 올린 영상에 댓글을 달았는데 누군지 뻔히 보이는 상대가 내 글을 삭제했다(아래 캡처 참조). 글을 삭제하는 것은 내가 가장 극혐하는 일이고, 평소같으면 나도 깊은 상처를 입었을 텐데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이고 내가 그것을 통해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자각이 들자 분노가 올라오지 않았다.

2

어느날 이런 문제가 모아져 지난 여름(2023 07 10 살해협박)같은 분노가 다시 올라올 수 있겠지만 그래도 즉발적인 상황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그런데 의아한 점! 지난 가을 이후 구본상에게 어떤 공격도 하지 않았는데 구본상은 왜 이런 범죄를 저지를까? 언젠가 구본상에게 꼭 한번 물어보고 싶다. 스스로 과도하게 쓴 힘(검경과 판사 매수) 때문에 한국 역사상 최초로 재벌이 자기가 받은 형량 4년을 보내고 만기출소한 사람이 아직도 이런 유치한 범죄를 저질러달라고 음식점 사장들에게 전화를 했는지? 문득 이런 일들은 분쟁을 하지 않으면 밥벌이 수단(나를 감시하는 것이 직업화된 감시팀)이 없어지는 구본상의 수하들이 도발을 벌인 일이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분쟁을 만들고 도발을 해야만 자기들의 효용가치(구본상에게 돈을 받는 것)가 증명되는 자들이 벌이는 사건이 아닐까 하고. 3년 전 고등법원은 삼성그룹 이재용회장 그룹승계 관련 재판을 받고 있던 도중 증거인멸을 시도한 사건에 대해 땅을 파고 자료를 묻은 포크레인 기사와 중간간부들을 처벌하지 않고 그것으로 이익을 본 이재용을 구속했다. 법원은 모든 사건에서 이익을 본 자가 최종범죄자라고 상식적인 판단을 했다. 이는 구본상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판결이다.

3

흔히 적을 가장 쉽게 이기는 방법이 이이제이(以夷制夷)로 자기들끼리 싸우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의 재벌들이 이 방법을 알고 전경련을 시켜 한 회사에 여러개의 노조를 만들도록 허용했고, 노동자들은 자기들끼리 싸우다 지치는데 구본상의 전략이 내가 자기와 직접 싸우지 않고 하부단위에서 싸우다 지치도록 만드는 것이다. 위에 열거한 사건들이 대표적인 경우인데 나는 저 사건들 하나하나를 붙잡고 싸우기 싫어 유인물을 만들어 권력기관 앞으로 간 것이다. 가끔 작은 사건들을 일으키는 불쌍한 '노인'들을 위해 호응을 해준다. 그들 방식으로 같이 소리를 질러주는 것이다. 그럼 구본상이 잘했다며 그들(육개장가게 주인, 커피가게 주인, 청년경찰들, 코인회사 관계자, 내가 거주하는 공간의 노인들, 한사랑가족공동체에서 맨 앞에 있는 박잠선과 동료들)에게 상을 주는데 구본상을 이용해 유혹에 물든 노인들을 도우는 것이다. 한사랑가족공동체에서 밥 문제로 소리를 질렀던 것처럼. 한편 이런 유치한 사건들을 만든 구본상과 그의 수하들에게 깊은 연민을 느낀다.

나는 때로 위의 작은 사건들에 휩쓸렸지만 영성적 판단이 우선이었다. 그런데 천재 바둑기사 이창호 9단의 현실적인 충고도 좋은 도움이 된다.

순류에 역류를 일으킬때 즉각 반응하는 것은 어리석다.

거기에 휘말리면 상대의 흐름에 이끌려 순식간에 주도권을 넘겨주게 된다.

상대가 역류를 일으켰을 때 나의 순류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상대의 처지에서 보면 역류가 된다.

그러니 나의 흐름을 흔들림 없이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방어수단이자 공격수단이 되는 것이다.

제가 품고있는 삶의 태도는 명경지수明鏡止水입니다.

흐르는 물에는 얼굴을 비춰볼 수 없고

고요한 물에 얼굴을 비춰본다는 뜻의 사자성어죠.

저는 저를 공격하는 이에게

그가 원하는 먹이를 절대 내어주지 않고

저의 순류를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4

2천년 전 십자가에 예수를 매달아 살해한 당시 이스라엘 랍비들과 지배층은 예수를 향해 거짓예언자, 사기꾼, 도둑놈, 선동분자, 말도 꺼내지 못할 쓰레기라며 온갖 이유를 끌어다 1시간 이상 그에게 욕을 퍼부었다. 그들은 지금도 예수를 비난하고 있다. 그런데 예수가 진짜 죽을 만한 혐의점, 그들이 주장하는 범죄사실이 하나도 없다. 의사들이 치료하지 못하는, 죽은 자를 살려낸 것이 의료법 위반이라면 몰라도.

구본상이 전현직 검경들과 정보원들을 시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내가 댓글을 쓰는 원글 주인에게 나에 대해 온갖 비난을 하고, 네이버 카페 사람들에게 당근을 던져주면서 그들을 유혹해 내가 4차원이고 사기꾼이며 조현병환자라고 몰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나를 법정에 세울 범죄행위가 단 하나도 없다. 온통 그들의 일방적인 말뿐이다. 반대로 그들이 만들다 실패한 범죄는 무수하게 많다. 내가 정리해둔 범죄만 해도 20여 건이 넘을 정도다. 정말 내가 범죄를 저질렀다면 없는 죄도 만들고 있는 그들이 나를 가만히 두었겠는가? 이는 역으로 지금 내가 감옥에 있지 않다는 것이 그들의 비난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만약 검경이 내가 지난 여름에 고발한 사건들을 받아들여 수사를 한다면 이유는 2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벌 구본상이 파산했거나, 아니면 정치적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거나이다. 지금은 먼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구본상이 이용한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의원이 대통령후보로 나온다면 국민의 힘이 구본상을 감옥에 보내고(대를 위한 희생) 대대적인 재판을 벌일 것이다. 현실 사건들은 우리를 알아차림으로 이끌어 지혜로운 깨달음으로 이끄는데 현재로서 단지 구본상과 내 관계에서 영혼의 숙제가 있다는 것만 느끼고 있다.

다시 시뮬레이션 깨달음로 돌아와 관찰하면 사물이 모두 공(空)이고 빛이라면 내 몸과 그대는 왜 빛이 아니겠는가?

이는 우리가 사는 세계가 시뮬레이션 세상이기에 가능한 인식이다.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을 목판에 새기던 마스터가 마지막 글자를 새기고 빛이 되어 사라진 사건과 행복한 결혼식장에서 맹물을 고급 포도주로 변신시킨 예슈아 벤 요셉의 인류사적 사건은 이 세계가 온전히 시뮬레이션이기에 가능한 구조다.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이라는 증거는 내가 체험한 기적으로도 충분하다. 2015년 초겨울 현장에서 목수로 일을 하다 어깨에 상처를 입었는데 가벼운 상처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가 아팠다. 가까운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레이, CT, MRI를 차례로 찍었다. 결과는 어깨석회성근염이라는 질병이었다. 명량한 담당 여의사는 이 질병이 완치되는데 2년여의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운이 나쁘면 평생 약을 먹거나 더 조건이 나쁘면 평생 어깨가 아파 팔을 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 병원을 나와 제일 먼저 한 일은 어깨를 감싼 보조기구들과 약을 쓰레기통에 버린 일이다.

나는 내 몸의 치유를 믿고 있었다.

그리고 하던 일을 계속 했다. 그런데 조금 '엉뚱'하게 질병이 기적으로 치유되었다. 당시 나는 건설현장에서 목수로 가끔 용접사로 때로 잡역부로도 일을 했는데 일주일에 하루씩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일도 그중의 하나였다. 강남성모병원에서 다양한 이유로 240여명이 3일 동안 자원봉사 교육을 받았는데 1년후 남은 사람이 7명밖에 안될 정도로 업무강도가 만만치 않았다. 병동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를 목욕시켜주고, 마사지를 해주고, 남은 가족들과 '함께 울어'주고, 병동의 환경을 바꾸고, 장레식에 가 기도를 하고, 환자가 믿는 종교에 따라 성가를 부르고 염불을 하는게 중요한 업무였다. 그러던 어느날 40대 후반의 젊은 환자를 목욕시키려고 옷을 벗겼는데 그는 마치 우리나라에서 1980년대에 입었을 법한 두꺼운 내복을 입고 있었다. 얼마나 절약을 했던지 그마저도 자연적으로 닳아 구멍이 나 있었고, 중국에서 온 노동자이기에 찾아오는 손님도 하나 없었다. 부인이 은행이나 관공서에 볼 일을 보러나가면 마치 고아처럼 덩그러니 누워있었다. 반면 반대편에 입원한 환자는 청담동성당의 성가대 지휘자여서 무척 신망이 두터운 사람이라 주변의 성직자들과 청담동 친구들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당연히 꽃들과 음식도 넘쳐났다.

내 성격을 비추어본다면 내가 청담동 환자에게 가지 않은건 당연한 일이기에 나는 외로운 노동자 앞에 서서 할 줄 모르는 기도를 하는척 하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에너지를 보내주었다. 3번째 치유의 에너지를 보내고 있던날 아침 공기가 무척 투명하고 내 에너지도 달랐는데 의아하게 내가 환자를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치유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사실을 자각했을때 온전한 기적이 일어났다. 정작 내가 치유의 에너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 환자는 이틀 후 하늘의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내가 기도 아닌 기도를 하는 사이 마치 잘 준비된 선물처럼 10여초만에 내 어깨의 질병을 온전하게 치유시켜 주었다. 마치 썰물이 빠지는 것처럼 쑥 빠져나갔다. 그야말로 질병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어깨가 아파 팔을 들기도 힘들었던 질병이었다. 순간 나는 그가 죽어서 간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서 갔다는 것을 온전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병실을 나와 그 당황스런 은총 앞에서 팔을 힘껏 돌려보았다.

서울시립미술관

기적의 이면과 다른 의미, 기적의 역할이란 그것을 뒤집어보면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임을 물증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실은 기적과 시뮬레이션 공간이 하나의 세계 안에 있다.

시뮬레이션 세상임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적 체험은 2017년 거리에 앉아있을 때에도 일어났다. 거리나 들판에 앉아 명상을 하면 깨달음을 얻는 줄 알고 반년 동안 삼거리 은행나무 밑에 처연하게 앉아있었다. 그해 날씨를 전하는 아나운스들이 수다스럽게 우리나라가 시베리아보다 춥다고 말했다. 그들이 수다스러울만한 것이 그해 기온이 체감온도 영하 25도로 3번이나 떨어졌다. 그럼에도 나는 굳건한 의지(?)를 증거하고 싶어 거리에 앉아 있었다. 돌아보면 그때의 용기는 가상했으나 당신(神)이 나를 지켜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살아남지 못했으리라. 그럼에도 나는 가당치 않은 오기를 부리며 명상을 하려고 앉아 있었고, 나를 다 던져서라도 깨달음이라는 세계에 이르고 싶었다. 그런데 이유없이 눈에서 짙은 고름이 3주동안 흘렀다. 살림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가져다주고, 돈을 전부 다 기부하고 거리에까지 나왔는데 병원이 왠말이냐며 한사코 거부했다. 질병의 원인을 알아차리는데 긴 시간이 걸렸지만 내가 그동안 보던 관념적인 시선 대신 다르게 보기를 선택하자 짙은 고름이 이틀만에 멈추었다. 다르게 생각하기를 알아차리는 것, 나는 그 결정에 따라 사물이 변한다는 것을 명징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체험은 나중에 본 양자역학의 이중슬롯 실험의 결과와 똑같다. 양자역학의 핵심이 관찰자의 입장과 시선에 따라, 그러니까 관찰자가 하는 사고의 형태에 따라 사물이 변한다는 것이다.

이 체험이후 나는 몸에 문제가 생기면 병원을 가는대신 나 자신의 문제를 성찰해보았다. 그리고 돌아보았더니 이 실재를 가장 잘 보여준 존재는 따로 있었다. 그는 누구나 다 아는 갈릴리의 남자 예슈아 벤 요셉이다. 그는 행복한 결혼식장에서 포도주가 떨어지자 하인들에게 맹물을 포도주 독에 채워달라고 부탁했고, 물이 다 채워지자 사물을 변화시켜 맹물을 고급 와인으로 변형시켰다. 붓다는 예슈아가 태어나기 500년 전 도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실재가 몸이 아니라 가슴(참나, 영혼, 진아 등)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당신의 몸을 일곱 조각으로 나누어 보여주었다.

내가 체험한 기적들과 500년의 시간을 두고 존재한 두 마스터들의 기적이 동화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현명한 그대가 중고등학교 수준의 물리학으로 그 기적들을 바라보라. 수많은 기적들이 일어난 물리적 세계를. 그 물리력이 무엇에 기반하고 있는가를!

양자역학 이론을 말하기 이전에 나에게 체험된 기적과 붓다 & 예슈아가 시연한 인류사적 기적 사건들이 우리가 사는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이 아니라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세계 물리학계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그 이론의 입증(실험)으로 놀랄 때 비슷한 시기 인도의 작은 마을 아루나짤라 산에선 라마나 마하리쉬가 물리학을 뛰어넘는 영감을 인류에게 발표해주었다. 그에겐 어떤 실험 도구나 논리가 없었고, 물리학적인 연구를 하지 않았지만 이 세계가 명징하게 시뮬레이션임을 밝히고 있다.

라마나 마하리쉬

몸 자체는 우리의 생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생각이 없으면 몸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오직 영적일 뿐입니다.​​

그대가 자기 자신을 물질적인 몸과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는 이 세상이 물질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에 반하여, 존재하는 그것은 오직 영적일 뿐입니다. ​​

어제(2024 01 23) 저녁 문득 위빠사나라는 말이 궁금해 검색해보았다. 연관 검색어로 사마타라는 말이 따라 왔다. 위빠사나라는 말은 왜 갑자기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두 용어의 목적과 뜻이 내가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실과 같아 놀랐다. 2500년 전 이 세상이 공(空)이라는 것을 깨달은 붓다는 지구인이 아니라 지적인 우주인이 아닐까?

내가 놀라워 하하 웃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10여년 좌충우돌, 우당탕탕 노력을 하다 이 지구가 신이 우리를 위해 만들어준 시뮬레이션 세상이라는 것을 깨달았는데 붓다는 아득한 세월 이전에 이미 그것을 알고 있었다.

음, 정말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이 정도까진 아니지만 모든게 에너지로 느껴졌다.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온전한 실재와 만나 전환이 이루어진다. 먼저 이 세계가 전혀 새로워보인다. 오늘 신세계백화점 앞을 걷는데 화단에 심어진 작은 나무들이 에너지를 보내와 그 앞에 서 있었다. 무척 설명하기 어려운데 마치 사물들을 처음 만나는 것처럼 그것들이 하나하나 새로웠다. 그리고 이 사진처럼 빛난다. 걸음을 처음 배우는 아이처럼 천천히 내 몸을 느껴보았다. 한걸음 걷는데 사물이 다 느껴졌다. 신선한 사이다 콜라 1억 병을 한꺼번에 마신 느낌이다. 머리속이 아니라 몸을 이루는 세포 전체가 환해지는 느낌이다. 당신(神)은 우리가 하나의 벽을 넘어갈 때마다 이런 선물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는걸 온 세포로 느끼고 깔깔 웃었다. 우리는 단지 우리가 안다고 믿는 세상의 관념을 넘어가면 된다. 작은 집으로 돌아오자 가슴이 천천히 '쿵'하고 진동하면서 다시 쿵 울렸고, 황금빛 오로라가 발현하면서 빛이 사방으로 발현되었다. 조화도 함께 빛났다.

그리고 신(神)은 고요한 수행을 통해, 기도를 통해 깨달은 이들이 작아지자 '물리력'을 신봉하는 지구인들에게 현대과학의 양자이론으로 이 세상이 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환상이라는 걸 깨닫도록 영감을 주고 있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양자역학의 빛나는 실험 슈뢰딩거의 이중슬롯 실험이다. 신은 물리학을 전혀 모르는 내 수준에서도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영감을 퍼부어주고 있는데 기본교육을 통해 물리학을 배운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그것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간단할까 생각하니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깊은 감사의 마음이 올라왔다. 신이 인류에게 과학의 얼굴을 한 양자역학을 선물한 이유는 꼭 한가지다. 바로 그대다. 다시 돌아보니 신은 우리를 자신의 가슴(붓다 & 그리스도 의식)으로 이끌기 위해 그 모든 직업(17600가지)과 환경, 가족관계, 사랑과 불행, 성직, 사회, 국가를 통해 오직 한곳(가슴)으로 우리를 이끌고 있었고, 그 전에 당신은 나에게 시뮬레이션 세계라는 것을 명징하게 밝힐수 있도록, 내가 세상의 물리학으로 빠지지 않도록 먼저 기적 체험을 통해 우주의 진실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한편 내 기적체험의 목적은 당신의 세계에 대한 부족한 내 이해력 때문에 당신이 동원해주신 5차원 물리력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갑자기 생각난 위빠사나를 검색해본 결과!

1 위빠사나

망상이 떠오르면 망상에 집중하고 기특한 생각이 나면 기특한 생각에 마음을 모은다. 좋은 것이든 궂은 것이든 영속하는 것은 없고 끊임없이 찰나마다 생성, 소멸하는 현상이 있을 뿐이다. 그러다가 걷거나 눕거나 무엇을 집거나 어떤 동작을 취하게 되면 그 동작의 극히 미세한 부분까지 자각할 수 있게 마음을 집중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일상생활을 깨어 있는 정신으로 영위하면서 할 수 있는 수행이 위빠사나이다.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는 영원한 현재에 일어나는 현상에 간단없이 마음을 모아 삼매가 굳고 깊어지면, 더욱 미세한 생성과 소멸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의 응축력이 강화되어 일순간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다(이중슬롯 실험에서처럼 내 마음을 어디로 발심하는가에 따라 이루어진다.).

2 사마타

사마타 명상은 마음(citta)과 연결되고, 특히 마음이 탐욕과 번뇌에 의해 구속된 상태를 벗어난 상태인 마음의 해탈을 지향하는 도식으로 설정된다. "비구들이여, 사마타를 닦으면 어떠한 이익을 누리는가? 마음이 닦인다. 마음이 계발되면 무슨 이익을 누리는가? 탐욕이 끊어진다."라고 앙굿따라 니까야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마타는 탐욕을 극복하는 수행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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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살짝 장난기가 발동해 웃었다. 무척 우아하고 고상한 이 불교용어들을 보면 그 말들이 확실하게 어려운 말 대회를 하고 있는 듯이 보여 순간 반항심이 생겼다. 지구에서 가장 자비로운 예슈아가 그 시대의 관념적이고 수사적인 랍비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했다는데 붓다가 현대의 승려들이나 종교학 박사들을 보면 같은 말을 하지 않을까. 왜 종교들은 점점 생활용어에서 멀어져 관념적인 말들을 쏟아내는지. ㅜㅜ

구본창 서울시립미술관

(1) 다양한 형태의 기적을 정리를 못해 그냥 방치하고 있다 어느 블로그가 미술사적으로 쓴 빛에 관한 글(빛에 관한 소묘라고 해야하나!)을 보고 영감을 받아 정리를 했다.

https://m.blog.naver.com/energyhill/22330825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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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이승택건강·의학

다차원인 그대를 환영합니다. 거룩버전을 멀리하세요. 까르르 웃고, 우는 현실이 신입니다. 영성과 힐러를 설명하지 말고 스스로 불이 되세요. 자신이 가슴(붓다 & 그리스도 의식)에 있으면 들판과 햇빛의 관계처럼 힐러는 자연입니다. 자신을 치유하면 기적도 자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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